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76억달러로 잡고
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.
이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59억달러에 견줘 약 29% 늘어난 규모다.
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28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
‘제12회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’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.
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이 일본 지진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도
24일 현재까지 13억8,000만달러를 기록,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.9%나 늘었다고 밝혔다.
특히 일본으로의 수출도 이날 현재 4억2,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때에 견줘
19.8% 늘었고 지진발생 이후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.
농식품부와 aT(농수산물유통공사)는 올해 수출 목표를 달성하도록
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일본 지진피해 점검 태스크포스(TF)를 운영,
우리 농식품의 가장 큰 시장인 일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.
한편 이날 수출탑 시상식에서는 ㈜오케이에프와 ㈜농심이 대통령 표창을,
삼해상사㈜와 한성푸드 영농조합법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
아산원예농협(조합장 구본권) 등 15개 단체·개인 등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.
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경남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.
최상구 기자 sgchoi@nongmi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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